|
|
안부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석구 장로님 둘째 아들 이재광 입니다. 태평중앙교회를 떠나 서울로 상경한지도 벌써 4년쯤 되었네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두 그대로시네요. 모든 분들 여전히 이쁘시고 멋지세요. ^^ 가족 특송, 찬양대회 등... 교회가 외적으로 내적으로 아름다워진 것 같아 좋네요. 특히 증인들의 드림!! 증인들의 드림 창단 멤버로써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직도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군요. 찬양대 찬양도 잘 듣고 갑니다. ㅋㅋ 목사님도 여러번 뵙지 못했지만 은혜로웠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저희 아버지는 독서실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뭐 인간적으로 보면 사업이란 것이 쉽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하루 하루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이 보입니다. 9시에 문을 열어 새벽 2시까지 독서실에서 성적이 좀 뒤쳐지는 아이들을 가르치시기도 하시면서 힘들지만 삶의 활력을 찾으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특히 아이들 성적이 올랐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아빠가 자랑스러워 집니다. 저희 어머니는 사역을 그만두셨지만 권사직분을 받아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시고 계십니다. 저희 형은 올해 대림 산업 과장 승진을 하였습니다. 5명 후보 중에서 1명만 승진이 되었는데 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네요. 건축시공기술사와 안전 기술사에 합격하였고, 작년 8월엔 우리 가족 처음으로 딸이 태어났어요.시아(둘째, 딸)가 태어나면서 우리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불쌍한 우리 지형이...ㅋㅋ 형은 현재 구리에서 살고 있고, 형수님은 양육 때문에 학교 휴직을 한 상태이지만 내년 3월 판교에 있는 고등학교에 복직을 할 예정입니다. 또 형은 충남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바쁘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용인에 살고 있고 교회는 서울 잠원동에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젊은 부부 셀에서 작년 10월부터 리더로 섬기게 되었고, 하루 하루 매일성경 본문 말씀으로 내 죄 보며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며 은혜 가운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올해 연구소 대표로 선출되어 임원들과 연구원들간에 communication bridge 역할을 감당하며 나아갈 예정입니다. 유주 자매는 피아노 레슨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맡기신 찬형이와 지형이를 말씀으로 잘 양육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추후에 다시 안부 전할께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CONDUCTOR
2014-01-25 15:43
|
이런....반가운 사람의 안부를 이제사 접하게 됬네여....아구...쏘리....읽어만 봐도 식구들의 삶의 모습이 훤히 보여 참으로 기쁘고 반갑습니다....다들 승승장구 하고 있는거 같아서 참 이 어려운 시절에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 하심을 느껴 봅니다....시온 찬양대는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 잘 드리고 있습니다...아가페 싱어즈 (여성 중창단)이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고 새벽이슬 코랄 이라고 매달 첫주 새벽에 찬양하는 혼성 중창단도 활발히 찬양 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상세히 식구들의 동향을 알려줘서 고맙고 자주 소식 주세요....개인적으로도 카톡으로 안부라도 주고 받으며 살아요....감사합니다...평강의 주께서 늘..언제나 함께 계시기를 기원 하고 저 또한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 |
|
 낮은 자의 모습 |
 천년의 갈대 파피루스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