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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체육대회였어요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주일에 예배를 마치고 교제의 시간조차 갖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던 시간이 많았기에 기관의 소속의식도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길가다 마주쳐도 우리 교인인지 알 수 없어 인사를 나누지 못한 채 지나쳐야만 했던 시간들..... 이 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그 동안 교제하지 못했던 성도님들과 교통을함으로써 직장에서 쌓였던 스트레 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습니다. 그 동안 소진되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체육대회를 준비한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모임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체육대회를 위해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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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마음의 겸손함으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