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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상교회 소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로 답답하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견디었고 오히려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작년부터 서서히 사역을 시작하였고 사역이 시작됨에 따라 교회의 활기도 서서히 되찾고 있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1. 22년 중고등부 여름, 겨울 수련회와 여행 22년 여름 대전 동구 수련원에서 열리는 유스케빈 중고등부 수련회 3명이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겨울 수련회에도 3명이 참석하려 했으나 한 명이 코로나로 불참하게 되어 아쉽게 2명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저희 교회 유초등부, 중고등부 학생들과 친구 몇 명이(총 11명) 함께 통영 한산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닷가 수영, 조개 캐기, 통영 루지 체험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 크리스마스 행사 코로나가 끝나 감사하게도 22년 크리스마스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연극과 찬양과 율동을 보여드리고 복음도 전하고 함께 점심 식사도 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교회에 생기가 도는 정말 기쁜 날이었습니다. 3. 필리핀 단기 선교 올해 2월 말 양산 제일교회의 김영성 선교사님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 근교에 개척된 몇 몇 교회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 가족과 함께 우리 교회 고등부 학생 두 명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설득하는 문제, 학생들 부모를 설득하는 문제, 재정적인 문제, 코로나로 출입국하는 제한 문제, 등등 쉽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 잘 해결되고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은혜롭게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두 명이 장이 민감하고 변화된 환경을 어려워하는 성격이었는데, 정말 아무 문제없이 너무나 잘 적응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날 서로 축복하며 너는 나중에 구상교회 장로님이 되고, 너는 나중에 권사님이 되어라. 하며 권면하며 축복하였습니다. 4. 구상교회 기도제목 ① 23년 표어: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리로다 – 이제 이곳에 뿌리가 서서히 박혔으니 이제는 꽃이 피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열매 맺어 지면을 채우게 하옵소서. ② 10명의 기도의 용사들을 보내주셔서,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에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③ 올해 30명의 예배자를 보내주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생명을 건 예배, 전심을 다해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④ 구상교회에 100명의 예배자가 예배당을 가득 채워 예배당이 떠나갈 듯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옵소서. ⑤ 유초등부 중고등부에 부흥을 주셔서 30명의 아이들이 예배하게 하옵소서. 청년 대학부도 생기게 하옵소서. ⑥ 우리 마을에 우상을 섬기는 문화가 사라지게 하시고 악한 영은 떠나가며 예수 믿는 마을이 되게 하옵소서. ⑦ 우리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간절히 사모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⑧ 저와 아내가 건강하며 무엇보다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을 잘 전하고 순종하는 목사가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기도의 무릎이 약해지지 않도록,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오래 기도하고 더 간절히 기도하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⑨ 우리 자녀와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고 학업에도 성취가 있게 하시고 마음의 소원을 간절히 기도하는 아이들이 되게 하시고, 이 세상의 리더로 서게 하시고 섬기며 사랑하는 큰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2023년 4월 11일 구상교회 김성훈 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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